알코브는 2020년 10월 두번째 공간에서 알코브의 비전을 제시하는 컬렉션을 새롭게 소개합니다. 알코브에서 <Votre Masion> 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하는 이번 컬렉션은 알코브만의 감성으로 셀렉한 혁신적인 디자인, 디자인 스토리와 사랑스러움이 깃든 가구를 본격적으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보트르 메종 컬렉션은 총 세번의 컨테이너에 담아 2020년 10월, 11월, 12월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 보트르 메종은 불어로 당신의 집(your house)이라는 뜻입니다. 프랑스 가구 디자인의 역사이자 상징이라고 불리우는 디자이너 듀오 기욤 에 샴브롱의 컬렉션을 부르는 애칭이기도 합니다. 기욤 에 샴브롱의 가구 컬렉션은 알코브에서 가구를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가지 기준인 COZY(아늑함), COMFORTABE(편안함), 아름다움(AESTHETIC)을 두루 겸비한 우수한 디자인으로 프랑스 가구 디자인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디자이너입니다. 기욤 에 샴브롱의 가구 수집을 시작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앙드레 소르네, 미학적이고 심미적인 이탈리아의 알도 투라(Aldo Tura), MIM ROMA, 스위스 디자이너Dieter Waeckerlin 등의 다양한 미드 센츄리 모던을 견인했던 디자인을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알코브의 두 번째 공간에서 새로운 아름다운 디자인과 가구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알코브는 새로운 컬렉션과 디자이너를 탐구하는 마음으로 국내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았지만 디자인사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끼친 디자이너와 빈티지 가구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Guillerme et Chambron, VOTRE MAISON
로베르 기욤(Robert Guillerme)과 자크 샴브롱(Jacques Chambron) 듀오가 만든 VOTRE MAISON 브랜드는 두 디자이너의 만남과 탄생에 드라마와 같은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미드 센츄리 모던으로 대표되는 1900년대 중반은 인류가 2차 세계 대전이라는 치유할수 없는 상처를 겪은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프랑스의 두 디자이너는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동프로이센 지역에 위치한 포로 수용소(Stalag)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서도 각자의 재능과 매력에 끌린 두 디자이너는 서로를 의지하며 수용소 생활을 하루하루 견뎌냈습니다. 마침내 기적같이 전쟁이 끝나고 로베르 기욤과 자크 샴브롱은 각자의 고향인 릴과 파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파리로 돌아온 샴브롱은 본업인 화가로 그리고 장식가로서 활동했고, 유서깊은 Ecole Boulle 출신인 기욤은 고향인 릴에서 가구 제작 사업을 구상하며 살아갔습니다. 인연의 끈을 놓지 않았던 두 사람은 마침내 샴브롱이 파리의 모든 생활을 정리하고 기욤이 살고 있던 릴로 이전하기로 결심하면서 결실을 맺게 됩니다. 1948년, 자크 샴브롱은 로베르 기욤이 살고 있는 릴에 정착하게 되었고, 1949년 릴 지역을 기반으로 한 높은 명성의 장인 에밀레 다리오셋(Emile Dariosecq)을 만나게 되면서 VOTRE MAISON이 탄생하게 됩니다. 기욤은 가구 디자인을 맡았고, 회사의 운영과 인테리어 프로젝트는 샴브롱의 몫이었습니다. 둘의 환상적인 호흡은 그들만의 정체성이 확고하고 깊은 심미성이 두드러지는 환상적인 디자인을 양산해 냈고 그들의 작업은 프랑스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our new collection [ Votre Maison ]
알코브는 2020년 10월 두번째 공간에서 알코브의 비전을 제시하는 컬렉션을 새롭게 소개합니다. 알코브에서 <Votre Masion> 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하는 이번 컬렉션은 알코브만의 감성으로 셀렉한 혁신적인 디자인, 디자인 스토리와 사랑스러움이 깃든 가구를 본격적으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보트르 메종 컬렉션은 총 세번의 컨테이너에 담아 2020년 10월, 11월, 12월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 보트르 메종은 불어로 당신의 집(your house)이라는 뜻입니다. 프랑스 가구 디자인의 역사이자 상징이라고 불리우는 디자이너 듀오 기욤 에 샴브롱의 컬렉션을 부르는 애칭이기도 합니다. 기욤 에 샴브롱의 가구 컬렉션은 알코브에서 가구를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가지 기준인 COZY(아늑함), COMFORTABE(편안함), 아름다움(AESTHETIC)을 두루 겸비한 우수한 디자인으로 프랑스 가구 디자인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디자이너입니다. 기욤 에 샴브롱의 가구 수집을 시작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앙드레 소르네, 미학적이고 심미적인 이탈리아의 알도 투라(Aldo Tura), MIM ROMA, 스위스 디자이너Dieter Waeckerlin 등의 다양한 미드 센츄리 모던을 견인했던 디자인을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알코브의 두 번째 공간에서 새로운 아름다운 디자인과 가구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알코브는 새로운 컬렉션과 디자이너를 탐구하는 마음으로 국내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았지만 디자인사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끼친 디자이너와 빈티지 가구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Guillerme et Chambron, VOTRE MAISON
로베르 기욤(Robert Guillerme)과 자크 샴브롱(Jacques Chambron) 듀오가 만든 VOTRE MAISON 브랜드는 두 디자이너의 만남과 탄생에 드라마와 같은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미드 센츄리 모던으로 대표되는 1900년대 중반은 인류가 2차 세계 대전이라는 치유할수 없는 상처를 겪은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프랑스의 두 디자이너는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동프로이센 지역에 위치한 포로 수용소(Stalag)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서도 각자의 재능과 매력에 끌린 두 디자이너는 서로를 의지하며 수용소 생활을 하루하루 견뎌냈습니다. 마침내 기적같이 전쟁이 끝나고 로베르 기욤과 자크 샴브롱은 각자의 고향인 릴과 파리로 돌아가게 됩니다. 파리로 돌아온 샴브롱은 본업인 화가로 그리고 장식가로서 활동했고, 유서깊은 Ecole Boulle 출신인 기욤은 고향인 릴에서 가구 제작 사업을 구상하며 살아갔습니다. 인연의 끈을 놓지 않았던 두 사람은 마침내 샴브롱이 파리의 모든 생활을 정리하고 기욤이 살고 있던 릴로 이전하기로 결심하면서 결실을 맺게 됩니다. 1948년, 자크 샴브롱은 로베르 기욤이 살고 있는 릴에 정착하게 되었고, 1949년 릴 지역을 기반으로 한 높은 명성의 장인 에밀레 다리오셋(Emile Dariosecq)을 만나게 되면서 VOTRE MAISON이 탄생하게 됩니다. 기욤은 가구 디자인을 맡았고, 회사의 운영과 인테리어 프로젝트는 샴브롱의 몫이었습니다. 둘의 환상적인 호흡은 그들만의 정체성이 확고하고 깊은 심미성이 두드러지는 환상적인 디자인을 양산해 냈고 그들의 작업은 프랑스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