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브가 어느새 2주년을 맞이합니다. 알코브를 운영하는 2년의 시간동안 그리고 알코브의 두번째 공간을 준비하는 요즘, 좋은 공간이란 무엇일까 자주 생각하고 고민합니다. 알코브라는 이름을 짓고 공간을 준비하던 2년전 봄 시작의 시점에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엣 헴이라는 부티크 호텔을 자주 떠올렸습니다. 엣 헴은 저에게 좋은 공간의 기준이 되어준 영감의 공간이며, 돌봄과 배려가 깃든 공간으로 위안을 주었고 충만한 따스한 집의 감정들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주었습니다. 경험한 좋은 공간은 주로 여행에서 만났습니다. 여행에서 마주했던 아름다운 공간에서 편안하고 멋진 가구를 마주했던 장면들이 곡간에 쌓아 둔 보물이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알코브의 두번째 공간을 준비하며 조금은 특별했던 여행의 기억을 차분한 마음으로 꺼내봅니다.
빨간 벽돌의 오래된 스웨덴 저택의 고풍스러운 대문을 통과하면 동화 속 정원이 펼쳐집니다. 계절마다 다양하게 아름다운 정원에서 차를 마시고 대화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하고, 가끔은 바베큐 파티도 열고 사랑스러운 결혼식과 가족의 대소사를 치르며 켜켜이 추억들이 쌓이겠구나 싶어 기분이 좋아 미소를 짓게 됩니다. 엣 헴은 환영의 공간입니다. 모든 공간을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요란하거나 불편하지 않게 사람을 배려합니다. 직원들의 서비스도 가족처럼 친구처럼 친근하고 편안합니다. 직원의 사무 공간과 손님으로 머무는 휴식 공간의 경계없이 서로가 각자의 자리에서 원하는 것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엣 헴(ETT HEM)은 집이라는 뜻의 스웨덴어 입니다. 이름처럼 이상적인 집의 풍경이 고스란히 담긴 우아한 거실과 라운지는 머무는 사람에게 충만한 행복감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호기심을 자극했던 문이 열렸을 때의 황홀감이란… 다시 보아도 꿈같은 공간입니다. 취향과 안목이 고스란히 담긴 책과 오브제를 하나씩 읽어내려가는 즐거움이 반짝이고 구석구석 세심하게 배치된 조명이 기분좋은 아늑함을 만들어 줍니다. 이 집은 로망이 현실이 된 공간입니다. 다양하게 믹스 매치된 가구들을 보고 누리는 경험이 특히 큰 즐거움을 안겨주었는데요. 이 곳에 놓인 가구들은 로망이 되어 알코브의 위시리스트에 고이 담아두었습니다. 언젠가 알코브에서 소개해드릴 날을 꿈꾸어봅니다.
이 아름다운 부티크 호텔의 오너인 Jeanette Mix와 우리가 사랑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Ilse crawford의 섬세한 미감으로 완성한 우아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안겨준 충만한 행복감을 알코브의 두번째 공간을 준비하며 추억합니다.
[여행의 공간] ETT HEM
알코브가 어느새 2주년을 맞이합니다. 알코브를 운영하는 2년의 시간동안 그리고 알코브의 두번째 공간을 준비하는 요즘, 좋은 공간이란 무엇일까 자주 생각하고 고민합니다. 알코브라는 이름을 짓고 공간을 준비하던 2년전 봄 시작의 시점에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엣 헴이라는 부티크 호텔을 자주 떠올렸습니다. 엣 헴은 저에게 좋은 공간의 기준이 되어준 영감의 공간이며, 돌봄과 배려가 깃든 공간으로 위안을 주었고 충만한 따스한 집의 감정들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주었습니다. 경험한 좋은 공간은 주로 여행에서 만났습니다. 여행에서 마주했던 아름다운 공간에서 편안하고 멋진 가구를 마주했던 장면들이 곡간에 쌓아 둔 보물이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알코브의 두번째 공간을 준비하며 조금은 특별했던 여행의 기억을 차분한 마음으로 꺼내봅니다.
빨간 벽돌의 오래된 스웨덴 저택의 고풍스러운 대문을 통과하면 동화 속 정원이 펼쳐집니다. 계절마다 다양하게 아름다운 정원에서 차를 마시고 대화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하고, 가끔은 바베큐 파티도 열고 사랑스러운 결혼식과 가족의 대소사를 치르며 켜켜이 추억들이 쌓이겠구나 싶어 기분이 좋아 미소를 짓게 됩니다. 엣 헴은 환영의 공간입니다. 모든 공간을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요란하거나 불편하지 않게 사람을 배려합니다. 직원들의 서비스도 가족처럼 친구처럼 친근하고 편안합니다. 직원의 사무 공간과 손님으로 머무는 휴식 공간의 경계없이 서로가 각자의 자리에서 원하는 것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엣 헴(ETT HEM)은 집이라는 뜻의 스웨덴어 입니다. 이름처럼 이상적인 집의 풍경이 고스란히 담긴 우아한 거실과 라운지는 머무는 사람에게 충만한 행복감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호기심을 자극했던 문이 열렸을 때의 황홀감이란… 다시 보아도 꿈같은 공간입니다. 취향과 안목이 고스란히 담긴 책과 오브제를 하나씩 읽어내려가는 즐거움이 반짝이고 구석구석 세심하게 배치된 조명이 기분좋은 아늑함을 만들어 줍니다. 이 집은 로망이 현실이 된 공간입니다. 다양하게 믹스 매치된 가구들을 보고 누리는 경험이 특히 큰 즐거움을 안겨주었는데요. 이 곳에 놓인 가구들은 로망이 되어 알코브의 위시리스트에 고이 담아두었습니다. 언젠가 알코브에서 소개해드릴 날을 꿈꾸어봅니다.
이 아름다운 부티크 호텔의 오너인 Jeanette Mix와 우리가 사랑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Ilse crawford의 섬세한 미감으로 완성한 우아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안겨준 충만한 행복감을 알코브의 두번째 공간을 준비하며 추억합니다.